혼성그룹 ‘샵’ 출신 이지혜가 방송에서 그룹 활동 당시 멤버 간 불화설을 언급한 가운데, 그와 원년멤버 서지영의 다정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 눈길을 모은다.
이지혜는 지난 2014년 인스타그램에 “2014 여전히 우린 잘 있어요. Happy summer”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을 보면 이지혜와 서지영은 수영장에서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은 1998년 데뷔한 ‘샵’ 활동 당시 불화설에 휩싸였지만, 2002년 해체 뒤 각자 솔로로 활동하다 갈등을 풀고 화해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이지혜는 7일 방송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 과거 그룹 활동 당시 자신과 서지영간의 불화설을 언급했다. 방송이 나간 뒤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는 ‘서지영’ ‘이지혜’ 등이 오르내리는 등, 두 사람의 이야기가 새삼 화제로 떠오른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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