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과거 여친 입냄새 때문에 결별…차마 말 못하고 군대” 연애 스타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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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4월 18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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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겨운이 20대 일반인 여성과 열애를 인정하면서 과거 그가 밝힌 연애 스타일이 다시 눈길을 끈다.

정겨운은 과거 영화 간첩 개봉당시 한 인터뷰에서 “연애 할 때는 한 사람에게 충실하다. 잘해주지는 못하지만. 원래 여자친구한테 잘 못하는 편이다. 여자들이 뭘 원하는지를 아직도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번’ 출연 당시에는 “실제 바람둥이진 않은데 ‘여자를 많이 만나봐야 한다’는 생각이 좀 있어선지 한 여자와 진득하게 연애를 한 적이 없다”고 솔직하게 말하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한 토크쇼에서는 “여자친구의 입냄새때문에 헤어진 적이 있다”며 “여자친구의 입냄새가 너무 심해 차마 말로 하지 못하고 군대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헤어졌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 "이해심 많으면서도 강한 여자가 결혼 상대 라면 좋을 듯 싶다"고 바람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정겨운의 소속사 측은 18일 "정겨운이 평범한 여성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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