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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 ‘엄봉동’ 스크린 복귀…“비와 브로맨스” 호흡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12 11:42
2017년 4월 12일 11시 42분
입력
2017-04-12 11:31
2017년 4월 12일 1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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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시언(스포츠동아DB)
‘차세대 대세남’으로 활약 중인 배우 이시언이 영화 ‘엄복동’에 출연한다.
이시언은 김유성 감독의 영화 ‘엄복동’에 캐스팅돼 3년 만에 스크린 복귀에 박차를 가한다.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당시 개최된 자전거 경주에서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한 ‘엄복동’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이다. 연기자 겸 가수로 활동 중인 비(정지훈)가 주연 ‘엄복동’ 역을 맡는다.
이시언은 엄복동의 친구 ‘이홍대’ 역으로 출연한다. ‘이홍대’는 엄복동에게 매우 중요한 친구로 등장하며, 극중 이시언은 비와 남다른 ‘브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또한 ‘엄복동’은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친 의열단의 이야기도 더해 일제에 맞선 영웅들을 조명할 예정이다.
한편 이시언은 드라마 ‘닥터 챔프’, ‘더킹 투하츠’, ‘W(더블유)’ 등에서 조연을 맡았으며, 드라마 ‘응답하라 1997’, ‘모던 파머’, ‘고품격 짝사랑’에서 주연을 맡는 등 다수의 작품에서 조·주연으로 열연한 배우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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