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 ‘아메바컬쳐’와 전속계약…‘다듀’와 한솥밥 “11년 만의 첫 여성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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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4월 11일 0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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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은 SNS
사진=예은 SNS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예은이 힙합그룹 다이나믹 듀오가 속한 ‘아메바컬쳐’와 한솥밥을 먹는다.

아메바컬쳐 측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7년 4월 7일자로 원더걸스 예은이 솔로 아티스트 핫펠트로 아메바컬쳐의 새로운 가족이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아메바컬쳐 측은 “예은은 K-POP을 대표하는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로서, 그리고 핫펠트 활동을 통해 뮤지션으로서 많은 가능성을 선보여왔다”면서 예은과 계약을 맺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아메바컬쳐는 핫펠트가 자신만의 독특한 재능을 통해 보다 다양한 모습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대중들에게 지속적으로 보여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K-POP 대표 걸그룹 원더걸스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에 대해서는 항상 열린 마음을 갖도록 하겠다”면서 “마지막으로 10여년의 시간 동안 함께하며 마지막까지 핫펠트 예은의 미래에 대해 많은 조언과 격려, 당부를 아끼지 않으셨던 JYP의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님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아메바컬쳐 11년 만의 첫 여성 아티스트인 핫펠트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핫펠트(HA:TFELT)의 새로운 행보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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