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세월호 추모곡 발표, 김형석 요청으로 문재인 나래이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07 14:22
2017년 4월 7일 14시 22분
입력
2017-04-07 11:05
2017년 4월 7일 11시 0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김형석이 작곡하고 가수 나윤권이 부른 세월호 추모곡 '그리움 만진다'가 6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바닷물결을 연상시키는 피아노 아르페지오 인트로와, 첼로를 사용한 간주 및 스트링 선율이 긴 여운을 남기도록 했다.
김형석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부터 ‘그리움 만진다’를 쓰기 시작해 세월호가 인양되던 날 가사를 붙이고 곡을 완성했다.
김형석은 “꽃이 된 아이들을 그리며 만든 곡” 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추모영상 제작에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도 참여했다. 문 후보는 안도현 시인이 쓴 내레이션을 읽는 역할을 맡았다.
문 후보는 내레이션에서 희생자들의 이름을 부르고서 "너희가 생각했던 나라는 이런 곳이 아니었을거야. 어른이어서 미안하다. 책임지지 못 해 미안하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영상 제작을 위한 사전 인터뷰에서 "내 딸의 이름과 똑같은 아이가 둘이나 그 배에 타고 있었다"며 "남의 아이가 아니고 내 딸인 것"이라고 말했다.
문 후보 참여는 김형석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진다.
음원은 이날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 됐으며, 음원으로 발생하는 모든 수익은 4·16 가족협의회를 통해 전액 세월호 유가족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평생 친구가 된 시라소니와 문영철…이들이 괜찮은 ‘쌈마이 배우’로 살아보겠다는 이유 [유재영의 전국깐부자랑]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이산~ 저산~ 꽃이 피니~” 대둔산 산골마을에 울려퍼지는 장단소리[전승훈의 아트로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김정은 이번엔 日도요타 SUV 6대 끌고 등장…대북제재 농락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