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윤균상, 매서운 눈빛·심희섭과 오열 맹활약…‘시청률 두 자리’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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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4월 5일 11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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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방송 캡처
사진=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방송 캡처
배우 윤균상이 드라마 ‘역적’에서 강렬한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두 자릿수 시청률에 힘을 보탰다.

윤균상은 지난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역적’은 전국기준 시청률 12.5%을 기록해 앞선 방송분(12.9%)에 이어 두 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했다.

윤균상은 4일 방송된 ‘역적’에서 홍길동으로 분해 자신을 잡기 위해 찾아온 길현(배우 심희섭 분)이 자신과 생이별한 친형임을 알아채고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의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또 연산군 역할로 분한 배우 김지석을 매섭게 쏘아보며 “소인 홍가 길동 홍길동이옵니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드라마 ‘역적’은 홍길동의 성장, 연산군 캐릭터의 색다른 해석, 탄탄한 스토리 등 연일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윤균상은 매회 자신의 연기력을 입증하며 ‘역적’ 보는 맛을 더했다.

한편 ‘역적’은 홍길동의 삶과 사랑, 투쟁의 역사를 그리는 드라마다. 배우 윤균상 김지석 이하늬 채수빈 등이 출연하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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