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윤균상, ‘아리따운 여인’으로 변신…“나보다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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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4월 4일 11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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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균상 인스타그램
사진=윤균상 인스타그램
‘역적’에서 활약 중인 배우 윤균상이 여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윤균상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아리따운 조선 시대 여인으로 분장했다.

특히 머리에 분홍색 꽃장식을 달고 입술에 붉은 립스틱을 칠한 모습이 여장에 공들였음을 알게 해준다. 이밖에도 윤균상은 교태 넘치는 미소를 지으며 ‘윙크’까지 하는 등 여장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윤균상의 팬들은 “아침부터 큰 웃음”, “아 뭐야. 오빠 너무 예쁘잖아”, “나보다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균상은 3일 MBC 드라마 ‘역적’에서 검문을 피하기 위해 여장을 했다.

윤균상은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신의’ 출연을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닥터스’에서 주연으로 열연했다. 현재는 MBC 드라마 ‘역적’에서 주연 ‘홍길동’으로 활약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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