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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이은하 “파산에 생활고…죽으려 수면제 먹었는데 3일만에 깨어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27 11:19
2017년 3월 27일 11시 19분
입력
2017-03-26 13:30
2017년 3월 26일 1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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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은하가 자살까지 시도할 만큼 심적으로 어려웠던 과거를 털어놨다.
26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는 가수 이은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하는 부친의 사업 실패와 빚보증으로 인해 파산을 신청하고 생활고에 시달린 사연을 전했다.
이은하는 "수면제도 먹어봤는데 3일 만에 깨어났다"며 "아직 데려갈 시기가 아니려면 조금 더 노력해야지 하고 마음 먹고 파산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은하는 "내려올 때는 순식간이더라. 더 위험하고 조심해야한다"며 "그거를 일깨워준 것만 해도 감사하다. 몸에 적신호 온 것도 살라고 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은하는 척추 전방 전위증으로 투병 중이다.
이은하는 “3개월 사이 15kg가 갑자기 늘었다”라며 “제 얼굴을 제가 못 알아볼 정도니까 힘들다. 약 없이는 못 일어날 정도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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