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광희(29)가 13일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가운데, 그의 연예계 동료들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양세형은 13일 인스타그램에 “광희야 잘 다녀와… 뒤에 하하 형 쳐다보고 있었음"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MBC ‘무한도전’ 촬영 준비 중인 양세형과 광희의 모습을 담고 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어깨를 맞대고 있다. 이어 양세형은 “면회갈게 통닭 준비해 놔”라고 덧붙이며 광희를 응원했다.
사진=한선화 인스타그램한선화도 이날 인스타그램에 “몸 건강히 잘 다녀와 광희오빠. ‘우결’ 추억소환”이라며 광희와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그의 입대를 응원했다. 한선화와 광희는 과거 MBC ‘우리 결혼했어요’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사진=추성훈 인스타그램 추성훈은 전날(12일) 인스타그램에 “광희야 건강히 잘 다녀와! 면회갈게”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을 보면 추성훈이 광희의 짧게 깎은 머리를 쓰다듬으며 웃고 있다.
광희와 같은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스타들도 광희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임시완은 트위터를 통해 “건광희 잘 다녀오시완”이라며 재치있는 인사를 남겼다.
문준영도 “우리 광희 항상 밝은 친구니까 이번에도 밝고 몸 건강히 잘 다녀와”라며 “면회 갈 때 치킨, 피자, 햄버거 너 먹고 싶은 거 다 챙겨갈게. 조용히 들어가고 싶다고 오지 말라고 부탁했으니까 오늘은 안 간다! 나중에 딴소리하고 서운해 하면 죽여 버린다. 잘 가라!”고 전했다.
한편 광희는 오늘(13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소 후 군악병으로 복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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