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차오루, ‘옛 가상 남편’ 조세호와 애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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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2월 13일 0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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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꽃놀이패’ 캡처
사진=SBS ‘꽃놀이패’ 캡처
‘꽃놀이패’에서 그룹 피에스타 멤버 차오루와 개그맨 조세호가 재회했다.

차오루와 조세호는 12일 SBS ‘꽃놀이패’에서 재회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이들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6개월 동안 가상 부부로 출연한 바 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차오루는 흙길에 있게 된 자신의 팀 멤버인 조세호와 서장훈을 집으로 초대했다. 차오루는 멤버들에게 냉장고에 있는 모든 음식을 대접했다.

이어 조세호는 본인이 갖고 있던 은색 환승권을 사용해 차오루를 꽃길 숙소로 보냈다. 차오루는 감동 받아 "너무 미안하다. 나는 오빠 도와줄 수 없다. 나 꽝이다"며 자신이 갖고 있던 환승권이 꽝이라 도와줄 수 없다고 고백했다.

이에 조세호는 "아무 걱정하지 말라"며 차오루를 달래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SBS 꽃놀이패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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