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 채수빈, 베이비페이스로 찰진 욕설을? …탁재훈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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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월 30일 1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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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오빠생각’ 캡처
사진= MBC ‘오빠생각’ 캡처
‘오빠생각’의 채수빈이 찰진 욕설 연기와 남다른 예능감으로 화제를 모았다.

29일 방송된 MBC ‘오빠생각’에서는 MBC 새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의 배우 채수빈과 윤균상이 출연해 드라마 홍보 영상을 제작해달라고 의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수빈은 연극 활동으로 다져진 연기력을 드러내며 과거 연극 데뷔작에서 했던 대사를 재연했다. 그는 극 중 평생 고아라고 생각해온 자신에게 갑자기 생부가 나타나는 장면을 연기했다.

채수빈은 욕설 섞인 대사를 걱정했지만 이내 생부 역을 맡은 탁재훈에게 “아니 XX 웃겨, 이것들이 쌍으로 코미디를 하네”라는 거친 대사를 실감나게 표현했고, 탁재훈은 놀라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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