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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설연휴 두 차례 재방송…본방 놓친 시청자 아쉬움 달랜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1-27 16:01
2017년 1월 27일 16시 01분
입력
2017-01-27 15:59
2017년 1월 27일 15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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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가 설 연휴에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26일 첫 방송한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는 설 연휴 기간인 27일과 29일 각각 두 차례 재방송 되며 본 방송을 놓친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사임당’은 첫 방송 바로 다음날인 27일 오후 3시30분 첫 재방송으로 찾아가고, 29일 낮 12시 10분에도 재방송이 전파를 탄다. 두 차례 모두 1,2회가 연속 재방송 된다.
1, 2회에서는 오직 전임 강사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던 서지윤(이영애 분)이 우리가 몰랐던 사임당의 이야기를 쫓게 되는 시발점을 그렸다. 서지윤은 안견의 금강산도 위작 스캔들에 휘말려 교수 자격을 박탈당하고, 이태리에서 우연히 사임당 비망록을 발견하게 된다.
또 어린 사임당(박혜수 분)과 어린 이겸(양세종 분)의 첫 만남과 풋풋한 첫 사랑, 십 수 년 뒤 재회까지 담았다.
한편 ‘사임당’은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 분)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퓨전사극이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 1회는 15.6%, 2회는 16.3%(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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