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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저스’ 이어…마블 새 영화 ‘블랙 팬서’, 한국서 일부 장면 촬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1-27 14:56
2017년 1월 27일 14시 56분
입력
2017-01-27 14:51
2017년 1월 27일 14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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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랙 팬서’ 포스터
‘어벤져스’에 이어 마블(Marvel)의 새로운 슈퍼히어로 영화인 ‘블랙 팬서(Black Panther)’도 영화의 일부 장면을 한국에서 촬영한다.
마블은 26일(미국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새 영화 ‘블랙 팬서’(감독 라이언 쿠글러)가 최근 본격 제작에 들어갔음을 알리며, 이 영화 일부분을 미국 애틀랜타와 한국에서 촬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블랙 팬서’ 제작진은 사전 제작 단계이던 지난해 말, 미국 현지에서 한국인 엑스트라를 모집하기도 해 한국 촬영 루머를 낳기도 했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또 마블은 이날 ‘블랙 팬서’ 출연진을 확정, 발표했다.
마블의 새로운 슈퍼히어로 영화 ‘블랙 팬서’는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에서 처음 모습을 공개한 슈퍼히어로 블랙 팬서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슈퍼히어로 영화다. 2018년 2월 16일 미국에서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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