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사귀어주세요”…아이유·장기하 결별 후 홍역 앓는 이준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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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월 24일 15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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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준기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이준기 소셜미디어 캡처
가수 겸 배우 아이유(24)와 밴드 장기하와얼굴들의 장기하(35)의 결별 소식에 배우 이준기(34)가 홍역을 앓고 있다.

24일 이준기의 소셜미디어에는 아이유와 장기하의 결별이 확인된 23일부터 관련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이준기가 지난 7일 아이유의 콘서트 무대 위에 깜짝 등장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 게시물엔 “둘이 사귀어주세요(harm****)”, “아이유랑 엮지 마라(yuns****)” 등의 댓글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유와 이준기는 지난해 방송된 SBS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콘서트, 팬미팅 등에 참석하며 친분을 이어왔다.

이휘재는 지난달 31일 자신이 진행한 ‘S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이준기·아이유를 향해 “두 분 사이가 계속 의심 된다”고 말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당시 이휘재는 “이상하다. (연인 사이가) 맞냐”고 물었고, 아이유는 “네? 네?”라고 말하며 당황해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공개 열애 중인 아이유를 왜 이준기와 왜 엮느냐며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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