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종영…이동욱-육성재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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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월 22일 13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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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라마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을 맡은 이동욱/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드라마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을 맡은 이동욱/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동욱, 육성재 등 드라마 ‘도깨비’ 주역들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동욱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동욱은 21일 종영한 도깨비에 대해 “드라마의 장르가 판타지였기 때문에 CG나 액션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시간이 필요한 장면들이 많았다”면서 “배우들, 스태프들끼리 워낙 사이가 좋아서 웃으면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욱은 “드라마 시작할 때는 이렇게 큰 사랑을 받게 될 줄 몰랐는데, 제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많은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2016년의 마무리와 2017년의 시작을 저희 드라마와 함께해주셨는데 모두 행복하고 기쁘고, 찬란한 시간이었기를 바라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 좋은 연기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릴테니 많은 기대 해달라”며 “드라마 ‘도깨비’, 그리고 저 저승사자도 오래오래 기억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도깨비에 출연한 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도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도깨비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안녕 삼촌들”이라고 말문을 연 육성재는 “나 이제 어떡해.. 도깨비 없어 저승사자 없어”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내면서 “지금까지 도깨비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육성재가 올린 사진에는 도깨비 역으로 분한 공유와 저승사자 역을 맡은 이동욱이 장을 보고 나란히 걸어 가는 모습이 담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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