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알렉스 “비, 김태희와 사귄다는 것 뻥 같아” 무슨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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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월 16일 2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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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사진=JTBC 제공

가수 비와 알렉스가 ‘냉장고를 부탁해’ 게스트로 등장한다.

비와 알렉스는 최근 진행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참석했다.

녹화현장에서 평소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비와 알렉스는 시종일관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고. MC 김성주·안정환은 “알렉스가 사전 인터뷰 당시 비에 대한 폭로를 약 A4용지 40장 분량으로 쏟아냈다”고 밝히며 앞서 알렉스가 털어놓은 이야기들을 하나씩 공개했다.

이에 비는 “지금 나를 상대로 소송을 걸겠다는 거냐”며 알렉스의 이야기에 조목조목 반박해 웃음을 더했다.

알렉스의 먼저 “비가 김태희와 사귄다는 건 뻥(?) 같다”고 말했다. 알렉스는 “(비와) 일주일에 한두 번은 만나는 절친한 사이임에도 그녀를 본 적이 없다”며 “존재한다는 데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다는 후문.

이에 비는 당황하다 “지금 다 죽어보자는 거냐”며 ‘맞 폭로’를 예고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 날 비는 ‘비식가’라 불릴 만큼 알고 있는 맛집 리스트가 어마어마하다고 밝혔다. 엄청난 식탐에도 불구하고 맛이 없는 음식은 먹지 않는다고 밝혀 대결에 나설 셰프들을 긴장하게 했다고.

비와 알렉스가 게스트로 나선 ‘냉장고를 부탁해’는 16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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