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홍상수 함께한 모습 포착…네 번째 손가락 ‘반지’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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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월 11일 16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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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설’로 뭇매를 맞고 있는 배우 김민희(35)와 영화감독 홍상수(57)가 함께한 모습이 포착되며 홍상수의 네 번째 손가락에 끼워진 ‘반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는 최근 서울 모처에서 포착된 김민희와 홍상수의 모습이 전해졌다. 칩거 7개월만에 모습을 드러낸 두 사람은 홍상수의 신작 촬영을 위해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패널로 출연한 신동현 칼럼니스트는 “무엇보다 제일 눈을 사로잡은 건 홍상수의 반지”라며 사진 속 홍상수의 네 번째 손가락에 자리잡은 반지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김민희와 불륜설이 있기 전까지만 해도 홍상수의 네 번째 손가락은 늘 비어있었다”며 “지난해 9월 스캔들 이후부터 쭉 같은 반지를 끼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는 두 사람이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있는 사진까지 퍼지며 논란에 불을 붙였다.

영화 촬영장에서 스태프들과 함께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 속에서 김민희는 홍상수의 팔짱을 끼고 어깨에 머리를 기댄 포즈를 취했다.

관련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홍상수와 김민희는 여전히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다만 홍상수는 현재 부인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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