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게스트 투입하며 시청률 두배로 껑충…이수근 맹활약

  • 동아닷컴
  • 입력 2016년 12월 29일 13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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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의 절친이자 개그 콤비인 이수근, 이윤석이 '한끼줍쇼' 시청률을 한단계 더 끌어 올렸다. 지난 주에 이어 또 한 번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웠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 시청률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4.91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분이 기록한 3.518%에 비해 1.397%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이경규 강호동가 진행중인 '한끼줍쇼'는 그간 꾸준히 2%대 시청률을 유지해왔다. 그러다 지난 주 방송에서 시청률이 3%대로 껑충 뛰어올랐고, 이번엔 5%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나타내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게스트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주 방송에는 대세 아이돌인 I.O.I 김세정이 게스트로 첫 출격했으며, 이번 방송에는 이윤석, 이수근이 출연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수근 이윤석이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서 한 끼 줄 집을 찾아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근은 ‘키 작은 밥동무’, ‘강호동의 공식 오른팔’로 등장,
처음 출연함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게 벨을 누르고, 논리정연하게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고장난 인터폰을 고치겠다고 말하거나, 인터폰 너머로 주민들과 살갑게 이야기를 주고받는 등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해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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