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이미 인스타그램서 이찬오 관련 게시물 모두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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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2월 24일 15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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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새롬과 셰프 이찬오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새롬은 이미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찬오 관련 게시물을 모두 삭제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새롬과 이찬오는 지난해 결혼 후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는 등 애정을 드러내 왔다.

그러나 이찬오는 지난 5월 온라인에 유포된 사진으로 논란에 휩싸인 후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김새롬도 이찬오와 별거를 하고 이혼을 결심하면서 이찬오에 대한 내용이 담긴 사진 및 글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김새롬 인스타그램 계시물에는 네티즌들의 응원 댓글이 많이 올라와 있다.

김새롬의 소속사 초록뱀 E&M은 "두 사람이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밟는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다른 직업에서 비롯된 삶의 방식과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별거하다가 이같이 결정했다"고 알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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