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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CP “현장서 보면 이경규 강호동 정말 안 맞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19 19:16
2016년 10월 19일 19시 16분
입력
2016-10-19 19:11
2016년 10월 19일 19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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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의 윤현준 CP가 2MC로 만난 이경규 강호동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19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새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윤현준 CP는 "왜 두 분이 지금까지 프로그램을 못했을까 생각했다. 둘 모두 세고 톱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붙이기고 힘들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장에서 보면 두 사람이 정말 안 맞는다. 강호동씨는 현장에서 계속 뭔가를 뽑아내려고 하고 이경규씨는 귀찮아하며 받아주지 않는다"고 차이점을 말했다.
그는 "이경규씨는 굉장히 자신있어했다. 방송을 보면 결과를 아실 것 같다. 저희는 다른 걱정을 하게 됐다"며 웃었다.
'한끼줍쇼'는 대한민국 평범한 가정의 저녁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경규와 강호동은 데뷔 후 처음으로 한 프로그램에서 MC로 호흡을 맞춘다. 이날 밤 10시50분 첫 방송.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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