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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정형돈, 복귀 첫방 후 자화자찬? “전혀 공백기 안 느껴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12 19:42
2016년 10월 12일 19시 42분
입력
2016-10-12 19:41
2016년 10월 12일 1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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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캡처
개그맨 정형돈이 자신감 넘치는 ‘주간아이돌’ 복귀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MC 데프콘은 정형돈이 복귀 첫 방송 후 ‘자화자찬’을 했다고 폭로했다.
데프콘은 “정형돈 복귀 2주차”라며 “사실 방송이 끝나고 대기실에서 ‘솔직히 공백이 느껴지지 않지 않았냐. 이 정도면 성공적인 복귀 아니냐’고 하더라. ‘역시 형은 나랑 할 때 잘 어울린다’고도 했다”고 폭로해 정형돈을 민망하게 했다.
이에 정형돈은 급히 허세를 장착한 뒤 “방송 보신 분들 알겠지만 전혀 공백기가 안 느껴졌다”며 “편안하게 할 수 있게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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