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노이즈 홍종구, 8세 연하 아내 송서연? “‘기획사 사장-신인 연기자’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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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9월 30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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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자기야-백년손님’ 캡처
사진=MBC ‘자기야-백년손님’ 캡처
‘자기야-백년손님’ 홍종구가 8세 연하 아내 송서연과의 첫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그룹 노이즈 멤버 홍종구는 29일 방송된 MBC 예능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아내 송서연과 ‘기획사 사장-신인 연기자’의 관계로 만났다고 전했다.

먼저 홍종구는 “과거 연기자 매니지먼트 회사를 하던 시절에 우연히 신인배우 송서연의 사진을 보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홍종구는 "캐스팅하는 부서에 '이런 외모의 연기자를 캐스팅해라. 뭐하는 거냐'고 했다. 그때 마침 누가 와이프를 알고 있더라. 그래서 데려오라고 했다. 당시 와이프가 소속사가 있었는데도 위약금 물고 아내를 데려왔다"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홍종구는 “그때 당시 사심이 있었던 것 같다”며 “아내가 외모적으로 꿈에 그리던 이상형에 가까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홍종구 아내 배우 송서연은 그동안 드라마 ‘별순검 시즌2’, ‘하얀 거짓말’, ‘추노’, ‘분홍립스틱’, ‘내게 거짓말을 해봐’, ‘힘내요, 미스터 김!’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영화 ‘인사동 스캔들’, ‘죽이고 싶은’, ‘악인은 너무 많다’에도 출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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