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최정문, 과거 활약상 모아보니…52장 카드 완벽 암기 ‘감탄’

사진=문제적남자 최정문 캡처

‘뇌섹녀’ 방송인 최정문이 ‘문제적 남자’에서 활약,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과거 방송 활약상도 재조명 받았다.

최정문은 25일 방송된 ‘문제적 남자’에서 멘사 회원이 된 비결, 요일 계산법 등 맹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정문은 과거 tvN ‘더 지니어스’, SBS ‘영재발굴단’ 등에 출연하며 ‘뇌섹녀’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최정문은 지난해 방송된 ‘더 지니어스 파이널’에서 놀라운 기억력을 자랑했다. 이날 최정문은 원주율을 외우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낸 뒤 활약해 출연진의 감탄사를 이끌어냈다.

최정문의 기억력은 같은해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도 발휘됐다. 최정문은 무엇이든 외우는 12세 암기왕 임찬열 군과 대결을 펼쳤고, 카드 52장 외우기 대결에서 순서는 물론 숫자와 모양까지 완벽하게 암기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최정문은 지난 2007년 방송된 KBS ‘오천만의 일급비밀’에 중3 최연소 과외 선생님으로 출연해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을 가르친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최정문은 25일 ‘문제적 남자’에서 멘사 회원 에피소드에 대해 “원래 멘사에서 어린이 회원을 잘 안 뽑는데 처음으로 뽑혔다”면서 오빠가 보러 간 멘사 시험장에 따라갔다가 시험을 보게 됐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