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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정혜성 “박보검은 ‘1급 청정수’…잘생기고 올바른데 섹시함까지 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23 10:23
2016년 9월 23일 10시 23분
입력
2016-09-23 10:14
2016년 9월 23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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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캡처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정혜성이 배우 박보검을 언급했다.
이날 정혜성은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함께 출연 중인 박보검을 언급, “보검이가 신경을 많이 써준다. 2~3살 누나인데 오빠처럼 부채질해주며 챙겨준다”라고 전했다.
정혜성은 박보검의 실제 성격을 묻는 질문에 “정말 1급 청정수”라고 답했으며 남자로 느껴본 적 없냐는 질문에는 “동갑이나 연하는 남자로 느껴지지 않는다”면서도 “보검이는 잘생기고 올바른데 섹시함까지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혜성은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박보검(왕세자 이영)의 여동생 명은공주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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