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정진운, 열애 中”…소속사 “본인 확인 후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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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9월 21일 0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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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은 정진운/동아DB
사진=예은 정진운/동아DB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예은(박예은·27)과 2AM 멤버 정진운(25)이 3년 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스포츠동아는 20일 가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예은과 정진운이 3년째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예은과 정진운은 2014년부터 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지난해 4월 정진운이 소속사를 현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옮겼지만 두 사람의 사랑은 아직까지 계속되고 있다.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한 이유는 ‘음악에 대한 가치관’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가요 관계자는 두 사람의 소속팀인 원더걸스와 2AM이 추구하는 음악은 다르지만, 개인적인 음악 취향은 비슷했다고 밝혔다. 공통된 음악관으로 이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것.

두 사람이 열애사실을 밝히지 않은 이유는 한 소속사의 동료로서 다른 동료들과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관계를 드러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해당 보도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본인에게 확인 후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한편,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예은은 개인 활동도 병행하며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했다. 2014년엔 핫펠트란 예명으로 미니앨범 ‘미?’(Me?)를 발표했다.

2008년 2AM으로 데뷔한 정진운도 아이돌 그룹으로 출발했지만 6월 미니앨범 ‘윌’을 발표하는 등 자신만의 음악 색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음악뿐만 정진운은 드라마, 예능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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