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이준기, 이지은 ‘달달’ 노래에 묘한 감정 느꼈나 ‘흔들리는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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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9월 14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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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캡처
사진=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캡처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지은이 황자들 앞에서 노래실력을 뽐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에서는 황궁 다미원의 궁녀가 된 해수(이지은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해수는 생일을 맞은 10황자 왕은(백현 분)을 위해 생일상과 선물을 준비했고 웃긴 생일 노래까지 불러주었다. 숨어있던 황자들은 이 모습을 모두 보았고 웃음을 터뜨렸다.

황자들은 "우리에게도 불러줘라"며 떼를 썼고, 난감해하던 해수는 이내 청아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4황자 왕소(이준기)는 그런 이지은을 멀리서 지켜본 뒤 묘한 표정을 지은 채 먼저 자리를 떠났다.

한편 ‘달의 연인’은 4황자 '왕소'와 21세기 여인 '고하진'의 영혼이 미끄러져 들어간 고려 소녀 '해수'가 천 년의 시공간을 초월해 만나는 이야기가 담긴 드라마로,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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