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결혼’ 이현재♥김열은 누구? 그룹 메이트 드러머·얼짱 출신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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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9월 2일 0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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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현재 인스타그램
사진=이현재 인스타그램
배우 이현재(28)와 김열(27)이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일 TV리포트는 이현재와 김열은 오는 10월 3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오랜 시간 알고 지내 온 두 사람은 1년 전 연인으로 발전해 최근 결혼을 결정했으며, 이미 웨딩촬영을 마쳤다.

매체는 이현재 최측근의 말을 빌려 “이현재가 좀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과 연예 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양가에서 결혼을 적극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현재는 모던록 밴드 메이트의 드러머 출신이다. 2009년 메이트의 1집 '비 메이트'(Be mate)로 데뷔했으며 2011년까지 메이트 앨범에 참여했다

그는 이국적인 외모로 모델 및 연기 활동을 병행했다. 최근엔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판빙빙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5월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우리 아버지가 흔히 말하는 하프고 어머니는 한국인이다. 그리고 내가 쿼터다"라고 가족사를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잊지 말기로 해‘ 뮤직비디오
사진=‘잊지 말기로 해‘ 뮤직비디오

김열은 인터넷 얼짱 출신으로 유명 피팅모델로 활동했다. 드라마 ‘신기생뎐’ ‘지운수대통’ ‘왕의 얼굴’ ‘드라마의 제왕’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권상우와 아웃도어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약하기도 했다.

지난 2014년에는 가수 성시경과 'K팝스타' 출신 권진아가 부른 리메이크곡 '잊지 말기로 해'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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