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 이종석, 한효주와 해피엔딩 위해 “내가 날 소환”…‘수목극 1위’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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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9월 1일 0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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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더블유) 캡처
사진=W(더블유) 캡처
‘지금부터 내가 나를 소환한다’ 편으로 꾸며진 W(더블유) 12회가 시청률 11%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철(이종석)은 자신이 웹툰 속 인물임을 확인했고, 그 순간 그의 앞에 차원의 문이 나타났다. 그렇게 강철은 연주(한효주)와 함께 차원의 문을 통해 현실 세계로 들어왔다.

성무(김의성)의 작업실에서 모든 상황을 파악한 강철은 태블릿을 통해 진범과 대화를 하게 되고, 진범은 강철에게 주인공 자격을 상실했으니 곧 소멸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주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 강철은 연주에게 그림을 그려달라고 부탁하고, 확인한 변수들을 이용해 웹툰 속으로 자신을 소환했다. 강철은 그렇게 두 개의 세계의 오가며 모든 맥락을 파악했다. 한철호(박원상 분)가 진범을 죽이도록 유도하고 강철과 오연주가 결혼하는 해피엔딩을 완성하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W(더블유) 12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1.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2.2% 보다 1.1%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1위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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