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판 ‘치인트’ 홍설役 오연서 “웹툰 ‘치인트’ 팬, 외모 닮아서 후보로 언급된 듯”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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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8월 29일 16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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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연서 인스타그램
사진=오연서 인스타그램
배우 박해진에 이어 오연서의 영화 ‘치즈 인 더 트랩(치인트)’ 캐스팅이 확정된 가운데, 많은 누리꾼들이 “가상 캐스팅대로 됐다”며 반겼다.

오연서는 ‘치인트’의 드라마화 결정 소식이 전해진 이후부터 줄곧 주인공 홍설 역에 걸맞는 여배우로 거론돼왔다.

오연서는 이와 관련, 지난해 4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웹툰 ‘치인트’의 팬이라고 밝히면서 “외형적인 게 닮아서 언급해 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그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 우려하던데 제의가 들어온다면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캐스팅과 관련한 뜨거운 관심 속에 tvN 드라마 ‘치인트’의 홍설 역은 배우 김고은에게 돌아갔지만, 영화 ‘치인트’의 홍설 역에는 오연서가 낙점됐다. 남자 주인공 유정 역은 드라마에 이어 영화에서도 ‘싱크로율 100%’라고 평가받는 박해진이 연기한다.

오연서가 출연하는 ‘치인트’는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막히는 로맨스릴러를 그린 동명의 인기 웹툰 ‘치인트’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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