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VS진중권, JTBC ‘뉴스현장’서 송희영 스캔들 舌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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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8월 29일 16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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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진 논설위원
사진=김진 논설위원
‘JTBC 뉴스현장’에 출연 중인 보수 논객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김진 논설위원은 29일 오후 2시 30분 방송된 ‘JTBC 뉴스현장’에 진보 논객 진중권 교수와 함께 출연해 ‘송희영 실명공개, 칼럼 스캔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2011년 대우해양조선 임직원들의 유럽출장에 동행해 호화 전세기로 유럽을 여행한 유력 언론인이 조선일보 송희영 주필이라며 실명을 공개하고, 송희영 주필이 대우조선해양으로부터 2억 원 상당의 접대를 받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해당 방송을 지켜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 아이디 dht****을 사용하는 누리꾼은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라는 사람, 언론계라 그런지 언론 쪽 편을 든다”고 했고, 아이디 rea****은 “정말 유능하시고 용기 있으신 김진 위원님 화이팅! 존경합니다!”라는 의견을 남겼다.

한편, 1984년 한국일보 코리아타임스에서 기자 활동을 시작한 김진 논설위원은 1986년 중앙일보 편집국 편집부 기자로 입사 한 뒤 정치부 기자와 부장, 중앙일보 정치담당 논설위원 등을 거쳤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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