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백현, 남주혁과 ‘女心 홀리는’ 셀피…10황자-13황자, “혁이와 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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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8월 24일 2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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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현 인스타그램
사진=백현 인스타그램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10황자 백현이 13황자 남주혁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엑소(EXO) 백현은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혁이와 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 출연하는 배우 남주혁과 엑소 백현이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는 모습이 담겼다.

백현은 29일 첫 방송되는 SBS 월화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 10황자 왕은 역으로 출연한다. 개구쟁이 매력이 철철 넘치는 왕은은 개국공신 왕규의 외손자로, 천성이 놀기 좋아하고 공부와 무예에는 어느 쪽에도 관심이 없다. 해수(아이유 분)와 싸움 끝에 정이 들어 홀로 첫사랑을 품는 의외의 순정파다.

남주혁은 신라 왕족인 어머니로 인해 황제의 자리와는 거리감이 있지만 예술에 대한 안목이 뛰어난 고려 최고의 미남 13황자 왕욱 역을 맡았다. 8황자 왕욱과 이름이 같아 형제들 사이에서는 ‘백아’라고 불린다. 후백제 마지막 공주 우희 역을 맡은 소녀시대의 서현과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한편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고려 태조 이후 황권 경쟁 한복판에 서게 되는 황자들과 개기일식 날 고려 소녀 해수로 들어간 현대 여인 고하진이 써내려가는 사랑과 우정, 신의의 궁중 트렌디 로맨스.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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