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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타임’ 조복래 “박지영 첫인상? 무서웠지만…지금은 ○○도 부릴 수 있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23 17:18
2016년 8월 23일 17시 18분
입력
2016-08-23 17:15
2016년 8월 23일 17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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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인스타그램
‘파워타임’ 조복래가 박지영의 첫인상에 대해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뭘해도 되는 초대석’에는 영화 ‘범죄의 여왕’ 주역 박지영과 조복래가 출연했다.
이날 박지영은 극중 조복래와 러브라인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런 신이 구체적으로는 없는데 내가 맡은 미경이란 역할이 굉장히 오지랖도 넓고 모든 사람을 사랑으로 대한다”며 “처음에 적극적으로 다가가니까 복래는 거부한다. 그렇지만 마력에 빠진다”고 설명했다.
조복래는 박지영의 첫인상에 대해 “무서웠다”며 “거의 다 무섭게 알고 있지 않냐”고 답했다.
최화정은 그게 아니라는 건 몇 시간이 지난 후 알았냐고 물었고 조복래는 “처음 만나자마자”라며 “지금은 너무 편하고 투정부릴 수 있는 선배”라고 답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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