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김유정, ‘만찢’ 커플의 정석…‘심장 두근두근’ 비주얼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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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8월 4일 11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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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KBS 미디어 제공
사진=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KBS 미디어 제공

‘구르미 그린 달빛’ 배우 박보검과 김유정이 캐릭터 포스터에서 ‘만찢(만화를 찢고 나온)’ 비주얼을 자랑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 임예진/연출 김성윤 백상훈) 측은 4일 박보검 김유정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박보검은 궁중의 격식이 묻어나는 근엄함부터 열아홉 청춘의 해맑은 장난기, 그리고 까칠한 성격까지 모두 아우른 신선한 왕세자 캐릭터를 연기한다. 진지한 표정과 해맑은 미소를 오가는 변화무쌍한 모습이 박보검의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기대케 한다.

김유정은 이번 캐릭터 포스터에서 지금까지 공개된 내시 이미지와는 달리 고운 빛깔의 한복을 입고 ‘세젤예’(세상에서 제일 예쁜)의 미소와 단아한 자태를 선보였다.

‘보유’(박보검 김유정) 커플은 “여름과 딱 어울리는 싱그럽고 청량한 청춘 로맨스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스태프와 배우 모두 전국 각지를 오가며 정말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 그 행복한 기운이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꼭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22일 오후 10시 첫방송.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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