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엠카운트다운’ 1위 원더걸스에 “나도 조금 기여했다!^^” 문자투표 인증샷

사진=예은 인스타그램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한 원더걸스의 예은이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보낸 축하 메시지를 공개했다.

예은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해요 피디님♥♥”이라는 글과 함께 모바일 메신저 대화창 캡처 화면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박진영은 Mnet ‘엠카운트다운’ 1위 후보인 원더걸스에게 문자투표를 했다는 걸 인증하며 ‘히히 나도 조금 기여했다!^^’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원더걸스는 14일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서 ‘와이 소 론리(Why so lonely)’로 비스트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원더걸스 유빈은 눈물을 흘리며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지금 제가 왜 우는지 모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미 또한 울먹거리며 “데뷔한 지 10년이 됐는데 들어주시는 감사함이 크다. 앞으로도 좋은 원더걸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