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 귀신아’ 옥택연♥김소현 ‘달달 케미’ 스틸 공개…“찰떡 호흡”

사진=싸우자 귀신아 제공

다음달 11일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옥택연·김소현의 스틸컷이 공개했다.

‘싸우자 귀신아’ 제작진 측은 23일 남녀 주인공 옥택연과 김소현이 와이어를 활용해 독특한 포즈로 촬영에 임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건물 옥상에서 팔굽혀펴기를 하는 옥택연과 등 위에 김소현이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싸우자 귀신아’ 측은 “극중 봉팔이 운동을 하는 도중 어느새 그의 위에 앉아 있는 귀신 현지의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이라면서 “귀신인 현지가 무게가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봉팔의 등 위에 앉거나 일어서며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촬영장에서 옥택연과 김소현의 호흡이 정말 좋다”면서 “어떤 어려운 장면을 찍어도 항상 웃으며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 덕에 촬영장 분위기도 항상 화기애애하다. 드라마를 보면 ‘꿀케미’가 어떤 것인지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싸우자 귀신아’는 귀신을 보는 능력을 떼기 위해 귀신을 때려잡아 돈을 버는 ‘허당 퇴마사’ 박봉팔(옥택연 분)과 수능을 못 치른 한으로 귀신이 된 여고생 ‘오지랖 귀신’ 김현지(김소현 분)가 동고동락하며 함께 귀신을 쫓는 이야기를 그리는 등골 오싹 퇴마 어드벤처물이다. ‘또 오해영’ 후속으로 오는 7월 11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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