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시청률 상승세 ‘스톱’, 14회서 살아날까?…예고 보니 “아침부터 겁나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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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14일 12시 22분


사진=‘또 오해영’ 14회 예고편 캡처
사진=‘또 오해영’ 14회 예고편 캡처
‘또 오해영’ 시청률 상승세가 드디어 꺾인 가운데, 두 사람의 달콤한 로맨스가 그려질 14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는 엇갈렸던 오해영(서현진)과 박도경(에릭)이 재회의 포옹과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다만 시청률은 전회보다 소폭 하락했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또 오해영’ 13회는 시청률 8.507%(케이블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에 비해 0.846%p 하락한 것으로, 첫 방송부터 12회까지 시청률 경신 행진을 이어가던 ‘또 오해영’의 첫 시청률 하락 기록이다.

과연 14일 방송되는 14회 방송은 어떨까?

‘또 오해영’ 제작진이 이날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겁나 좋네~! 아침부터 꿀 떨어지는 에릭♥서현진!’이라는 제목의 예고편 영상을 보면 박도경과 오해영은 달달한 포옹으로 재회의 기쁨을 만끽한다.

영상에서 박도경은 “사랑하지 않고 떠나는 것보다 마음껏 사랑해주고 떠나는 게 그 여자에게 훨씬 더 행복한 거겠지”라며 오해영에게 애정을 쏟는다. 오해영은 아침부터 자신을 찾아온 박도경을 보며 “아침부터 보니까 겁나 좋네”라며 ‘광대 승천’ 미소를 숨기지 못한다.

제작진은 영상과 함께 “내 눈에서 흐르는 건…꿀?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오늘밤 11시‬ ‪본방사수.‬ 달달 시작.‬ ‎이제 행복할 일만”‬이라는 글을 남겨 두 사람의 달콤한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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