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데이 걸스데이’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6월 4일 08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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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소진-유라-민아(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동아닷컴DB
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소진-유라-민아(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동아닷컴DB
그야말로 ‘에브리데이 걸스데이’다.

걸그룹 걸스데이가 현재 방송가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활약상을 펼쳐 관심을 끌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그룹 활동이 아닌 멤버들의 개별 활동의 성과다.

올해 초 화제 속에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던 혜리 뿐만 아니라 소진, 민아, 유라 등도 제 몫을 다하며 주목받고 있다.

‘응답하라 1988’ 출연 이후 차기작에 대한 관심이 가장 많았던 혜리는 현재 방송 중인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서 열혈 매니저로 고군분투 중이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동생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누나 역을 맡고 상대역 지성과 함께 인기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씨엔블루의 강민혁과 지성의 삼각관계가 점차 부각되면서 시청률도 상승해 수목극 1위로 올라섰다.

혜리와 함께 “SBS를 책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민아도 연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를 통해 안정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극중 집에서도 ‘눈칫밥’을 먹으며 ‘잘난’ 언니의 기에 눌려 사는 취업준비생으로 등장한다.

스트레스로 인한 원형탈모라는 설정에 따라 코믹한 가발까지 뒤집어쓰고 애쓰는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짠한’ 감정을 이끌어낸다.

소진과 유라는 예능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공대 출신 엄친아’로 알려진 소진은 최근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문제적 남자’에서 뛰어난 지식과 스마트한 능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차분한 말솜씨로 tvN ‘렛미홈’의 진행자로도 나서고 있고, SBS ‘정글의 법칙 인 파푸아뉴기니’에 출연 중이다.

유라는 7월 방송 예정인 tvN 새 프로그램 ‘연극이 끝나고 난 뒤’를 통해 감각을 뽐낼 기세다.

지난해까지 출연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선보인 솔직한 매력을 인정받아 드라마와 리얼리티 콘셉트를 합친 ‘연극이 끝나고 난 뒤’에 출연하게 됐다.

현재 태국에서 촬영 중이며 연기자 하석진, 윤소희 등과 함께 참여하고 있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멤버들이 가진 매력이 전혀 다른 만큼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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