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연금 수혜자’ 장범준 “봄, 기회 준 계절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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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2일 14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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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뮤직
사진=MBC뮤직
히트곡 ‘벚꽃엔딩’ 덕분에 매년 봄이 올 때마다 ‘벚꽃연금’을 거둬들인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는 가수 장범준이 “여름을 봄보다 좋아한다”고 밝혔다.

최근 MBC뮤직 ‘피크닉 라이브 소풍’ 녹화에서 장범준은 “봄은 기회를 준 계절이지만 사실은 여름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 ‘빗속으로’ ‘소나기’ 등 여름날 비에 얽힌 노래의 라이브를 방송 최초로 선보였다.

이날 장범준은 솔로 앨범 2집 수록곡들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그는 “‘빗속으로’가 가사도 쉽고, 따라 부르기도 쉬워 좋아하실 것으로 생각했다”며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사랑에 빠졌죠’가 더 사랑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2016년 첫 출연자로 많은 화제가 된 장범준의 못 다한 이야기를 담은 미방송 영상은 2일 오후 6시 ‘피크닉 라이브 소풍’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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