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황정음, ‘호랑이띠 男’ 류준열에 기습 키스…시청률은 1.6%P ↓

사진=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운빨로맨스' 황정음이 호랑이띠 남자 찾기 레이스를 흥미롭게 그려냈다.

26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2회에서는 미신을 맹신하는 주인공 심보늬(황정음 분)가 식물인간 상태로 누워있는 동생 보라를 살리기 위해 호랑이띠 남자와 인연을 맺으려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은 심보늬가 제제팩토리 제수호(류준열 분)에게 깜짝 키스를 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돼 짜릿함을 안겼다. 술이 취한 심보늬가 호랑이띠 남자 제수호에게 마구 들이대고 제수호가 심보늬의 기습 키스에 속절없이 당하는 모습이 그려진 것이다.

하지만 이날 ‘운빨로맨스’ 방송 시청률은 첫방송분보다 소폭 하락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운빨로맨스' 2회의 시청률은 전국 8.7%, 수도권 10.1%으로, 1회 10.3%보다 1.6%포인트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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