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은 26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특선라이브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해 청취자들의 목격담 사연을 받았다.
이날 한 청취자는 “우현의 12년 이상 된 양주 같은 친구다. 우현이 예전에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저한테 와서 엉엉 울었었다”는 내용의 사연을 보냈다.
이를 읽은 DJ 컬투가 "여친이랑 헤어지고 친구 찾아가서 펑펑 운 적 있냐"라고 확인하자 우현은 "그런 적 있다"고 답했다. 우현은 사연을 보낸 친구가 누군지 추측한 후 "잘생긴 친군데 돈이나 좀 갚았으면 좋겠다. 이번 달 말에 갚기로 했는데 아직 안 들어 왔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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