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정태우, ‘살인의 추억’ 박두만 형사로 변신한 이유는?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5월 26일 14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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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의 육아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맹활약 중인 배우 정태우가 영화 ‘살인의 추억’ 박두만 형사로 변신했다.

정태우는 최근 진행된 ‘웅진북클럽’광고 촬영에서 책 읽기를 지루해 하는 자녀의 흥미를 유도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아빠 역할을 맡았다.

이번 촬영에서 그는 ‘살인의 추억’ 박두만 형사를 비롯해 슈퍼히어로 등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하며 연기 내공을 불살랐다.

사실 정태우에게 이런 촬영은 낯설지 않다. 실제로 정태우는 최근 ‘오마베’에서 둘째 아들 하린이를 ‘진짜 사나이’로 만들기 위해 군복을 갖춰 입고 덤블링 시범까지 보이며 많은 시청자들의 웃음과 감동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정태우가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스마트 독서·학습프로그램 웅진북클럽은 ‘북큐레이션’을 통해 주제별, 연령별, 테마별 도서를 선정해 줌과 동시에 아이들의 책에 대한 흥미를 증진시키기 위해 오디오북, 영상, 학습게임 등의 콘텐츠를 제공해 오고 있다. 정태우의 고군분투 영상은 웅진북클럽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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