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 왕대륙은 누구? 박신혜에게 대정 표했던 대만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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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5월 24일 1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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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왕대륙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왕대륙 인스타그램
오는 6월 내한이 예정된 배우 '왕대륙'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91년생으로, 17세에 데뷔한 왕대륙은 오랜 무명시절을 거쳐오며 탄탄한 연기력을 갖춰왔다.

왕대륙은 과거 개인 인스타그램에 박신혜의 사진을 올린 후, "나의 첫사랑"이라는 글을 게재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왕대륙은 6월5일, 6일 이틀간 한국을 찾는다.

왕대륙의 영화 '나의 소녀시대'는 대만 역대 흥행 1위 기록은 물론 중국, 홍콩, 싱가포르를 이어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가운데 개봉 13일차인 24일 20만 돌파라는 신기록을 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아시아 첫사랑이라는 아이콘으로 등극한 왕대륙은 중국 내 드라마 촬영 등 바쁜 스케줄에도 '나의 소녀시대'를 향한 한국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 직접 팬들과 마주하기 위해 이번 내한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간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한국 팬들과 소통해오던 왕대륙은 지속적인 내한 요청에 감동해 이번 내한 의사 역시 직접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나의 소녀시대'는 1994년 대책없이 용감했던 학창시절, 유덕화 마누라가 꿈인 평범한 소녀 린전신과 학교를 주름잡는 비범한 소년 쉬타이위의 첫사랑 밀어주기 작전을 담은 작품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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