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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대박’ 장근석 여진구, 전광렬 추포…“이문식 시신 확인해보라” 반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18 09:00
2016년 5월 18일 09시 00분
입력
2016-05-18 08:56
2016년 5월 18일 0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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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장근석 여진구. 사진=SBS ‘대박’
‘대박’이 거듭되는 반전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17일 SBS 월화드라마 ‘대박’ 16회에서는 백대길(장근석 분)과 연잉군(여진구 분)이 함께 이인좌(전광렬 분)을 추포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백대길은 숙종(최민수 분)에게 “아마 내가 역적 정씨를 만난 듯 하다. 두 사람이 만나 은밀한 만남을 약조한 듯 하다”며 “이인좌의 경계를 느슨하게 풀고 접근하면 잡을 수 있을 거다. 저와 전하와 연잉군 마마, 내시부 외에 그 누구도 알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인좌는 역적이 정씨라고 적힌 정비록에 따라 갔으나 그의 앞에 나타난 것은 백대길과 연잉군이었다.
이후 자신의 아버지 백만금(이문식 분)을 죽인 이유를 물으려 이인좌를 찾아간 대길은 “백만금이 살아있다. 가서 시신을 확인해보라”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이어진 장면에서 대길은 백만금의 무덤을 파헤치고 관뚜껑을 열고 놀란 눈을 한 채 관 쪽을 바라봤다. 관 속에 무엇이 들었는지는 이날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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