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4중 추돌 교통사고로 허벅지 골절 수술 “안정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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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30일 13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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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박현빈 교통사고 (사진=동아일보DB)
트로트 가수 박현빈 교통사고 (사진=동아일보DB)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고속도로에서 4중 추돌 교통사고로 허벅지 골절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박현빈 소속사는 “지난 29일 스케줄을 마치고 군산 공개방송을 위해 이동 중에 8시 반 경에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급하게 차선 변경을 하던 차량을 피해 브레이크를 밟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박현빈 측 과실이 없다는 것. 이 과정에서 박현빈이 탄 아우디 승용차가 앞차를 들이받는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충돌했다.

이어 “사고가 난 차량에는 4명이 타고 있었다. 뒤에 탑승한 두 명은 가벼운 경상이다. 조수석에 탄 박현빈은 오른쪽 허벅다리 골절이 돼 수술을 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운전을 담당한 매니저는 심한 부상을 입고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데 얼굴 쪽에 함몰이 왔다”고 덧붙였다.

박현빈의 향후 일정에 대해 소속사는 “휴식을 취하고 향후 일정을 정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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