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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 ‘런닝맨’ 출연 비화? ‘마음의 소리’ 웹툰보니…“집에 가고 싶다” 大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19 09:44
2016년 4월 19일 09시 44분
입력
2016-04-19 09:37
2016년 4월 19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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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방송 캡처화면
웹툰 작가 조석이 포털에 연재하고 있는 웹툰 ‘마음의 소리’를 통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출연 후기를 남겼다.
조석은 18일 ‘마음의 소리’에서 ‘여러분 런닝맨이’라는 제목의 웹툰을 올렸다. 그는 ‘런닝맨’ 작가의 재섭외 전화를 받고 출연한 ‘런닝맨’을 1인칭 시점으로 재편집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조석은 ‘런닝맨’ 첫 출연 당시 편집을 당한 설움을 만화로 토로한 바 있다.
17일 방송된 ‘런닝맨’ A/S 특집에선 멤버들이 조석을 찾아가 과거 방송분 편집에 대해 사과한 뒤 ‘이름표 뜯기’ 게임을 진행했다.
그러나 조석은 김종국, 개리 등 멤버들에게 연이어 패하면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조석은 “집에 갔으면 좋겠다”면서 “다시는 그런 만화 안 그리겠다”고 오히려 사과했다. 우여곡절 끝에 조석은 지석진의 이름표를 떼고 첫 승리를 거뒀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헹가래까지 하면서 과장되게 축하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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