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아저씨’ 윤박, 알고 보니 이민정-김인권 결혼 전…‘역대급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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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7일 09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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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돌아와요 아저씨’ 캡처
사진=SBS ‘돌아와요 아저씨’ 캡처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가 역대급 반전으로 눈길을 끌었다.

6일 방송된 ‘돌아와요 아저씨’ 13회에서는 신다혜(이민정 분)와 김영수(김인권 분) 사이에서 태어난 딸 한나(이레 분)의 친부가 밝혀지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밤 신다혜의 집 앞을 찾아온 정지훈(윤박 분)은 “한나 내 딸 아니냐. 이제 다혜 씨한테 직접 들어야겠다”고 물었고 신다혜는 “한나 아빠는 김영수에요. 한나가 보고 싶어하는 아빠도 김영수 단 한 명뿐이고요 이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건 변하지 않을거에요”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신다혜는 김영수와 결혼 전 정지훈과 사귀었고 그 사이에서 아기(한나)를 가졌던 것이다.

길을 걷다 이 장면을 목격한 김영수 환생 이해준(정지훈 분)은 한홍난(오연서 분)에게 “아이가 있다는 건 알고 만났어. 하지만 정지훈 아이라는 사실은 돌아와서 알았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돌아와요 아저씨’는 죽음에서 잠깐이라도 다시 돌아온다는 전제하에 역송 체험을 하게 되는 두 남녀의 모습을 그린 총 16부작 드라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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