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공민지 탈퇴설…여론 “이해해줘야” 솔로 성공 의문 제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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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5일 15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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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민지 소셜미디어
사진=공민지 소셜미디어
걸그룹 2NE1 공민지의 탈퇴설이 불거진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누리꾼들이 “이해해줘야 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공민지의 2NE1 탈퇴설이 불거지면서 누리꾼들은 만약 공민지가 2NE1을 탈퇴한다면 아쉽지만 그녀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올리고 있다.

아이디 rans****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공민지가 적어도 랩이랑 춤으로 힙합씬에서 한 축은 맡았을 듯”이라며 “2NE1에서 제일 피해 본 건 공민지 인 듯”이라는 의견을 남겼다.

아이디 sgha****는 “나는 개인적으로 공민지가 박봄보다 더 노래도 잘 하는 것 같더라”며 “걔네들 사이에 묻혀 있지 말고 뮤지션으로써 개인 활동 하는 것이 더 좋을 듯”이라고 응원했다.

또 hsju****는 “무엇보다 YG가 그동안 노래도 안내주고 몇 년을 허공으로 날린 게 아쉬울 따름”이라고 전했다.

솔로 활동 성공여부에 의문을 제기한 누리꾼들도 보인다. 아이디 a734****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실력이 아깝긴 한데 과연 솔로가수로 나오면 성공할까? 차라리 YG에 남아서 전문 트레이너로 나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라고 의견을 남겼고, “나가면 무조건 후회한다” 등의 반응도 있었다.

한편, 5일 2NE1 공민지의 탈퇴설이 불거졌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입장이 정리 되는대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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