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IOI 김세정-김청하-임나영 3人, 주류모델 발탁…대세 걸그룹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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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5일 13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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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이트진로
사진제공=하이트진로
엠넷의 ‘프로듀스 101’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 IOI(아이오아이)의 멤버 3인이 데뷔하기도 전에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하이트진로는 5일 복숭아 맛 탄산주 ‘이슬톡톡’ 온라인 광고 모델로 IOI의 멤버 김세정(20), 김청하(20), 임나영(21)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IOI 멤버 11명 중 성인인 멤버들이다.

하이트진로 측은 “‘기분좋게 발그레’라는 제품의 콘셉트에 톡톡튀는 개성을 담아 표현하기에 I.O.I가 최적이라고 판단해 이번 영상을 촬영하게 됐다”면서 “주류라는 제품의 특성 때문에 11명의 멤버 중 만 20세를 넘긴 3명만이 함께 했다”고 전했다.

3인은 ‘기분 좋게 발그레’라는 제품 콘셉트에 맞게 온라인 배포용 동영상을 촬영했다.

팀에서 댄스를 담당하고 있는 김청하는 브랜드의 느낌을 춤으로 표현했으며, 평소 술을 잘 못마신다는 김세정은 기분 좋은 모습을 표정 연기로 담았다. 또 무뚝뚝한 성격의 임나영은 술 마시기 전후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들이 참여한 동영상은 이달 말 하이트진로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날 IOI의 데뷔평가곡 ‘크러쉬(Crush)’ 음원이 발매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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