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이니 “‘복면가왕’ 출연 이유? ○○ 콘셉트 하고 싶어 졸랐다” 大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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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4일 13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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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복면가왕 혜이니 캡처
사진=복면가왕 혜이니 캡처
혜이니가 ‘복면가왕’ 출연 이유를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는 솔로가수 혜이니가 출연했다.

박혜경의 ‘고백’을 열창하며 관객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낸 혜이니는 “목소리가 튀다보니 콘셉트도 귀여운 게 많았다”며 “한 번도 어른스러운 옷을 입고 섹시한 춤을 춰 본 적이 없다. 해보고 싶다고 (소속사에) 졸랐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혜이니’하면 귀여운 것만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편견을 깨고 싶었다”며 “대단하신 선배님들이 좋게 평가해 주셔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씩씩하게 활동하겠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에서 최필립은 악역 이미지를 바꿔보고자 출연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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