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정인영 “과거 몸무게 70㎏ 넘게 나갔었다” 어떻게 뺐나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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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7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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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현장토크쇼 택시'
tvN '현장토크쇼 택시'
스포츠아나운서 정인영이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몸무게와 감량 방법이 새삼 눈길을 끈다.

정인영은 지난해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자신의 과거 몸무게를 공개했다.

당시 정인영은 "내 몸매가 타고난 걸 믿었다가 지금은 죽도록 관리하고 있다"며 "몸무게가 최고로 많이 나갔을 때는 70㎏ 대 중반까지 나갔었다"라고 털어놨다.

정인영은 "고3 때라 먹는 대로 살쪘다. 지하철 윈도우에 비친 내 모습을 보고 너무 충격 받아서 이대로는 안 되겠다 생각하고 3개월 동안 하루 네 시간씩 쉬지 않고 운동해 15㎏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식이요법으로는 하루 두 끼를 평소의 3분의 1로 줄여서 먹어 효과를 봤다고 전했다.

한편, 6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봄처녀와 롤리팝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패한 롤리팝은 복면을 벗었고 정체는 스포츠 아나운서 정인영이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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